요즘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너무 혼란 스러운 일들만 있어 기도를 더 안할 수 없었습니다
방송에서는 또 악평의 보도들이 쏟아져 나와 눈물을 머금고 일편단심 늘 다짐하며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최근에 오빠가 길거리에서 밴드 보컬로 노방이 되어 기쁨 반 / 걱정 반에 기도했어요
그런데....
예전에 오빠가 군대에 가서 앓았던 병이 또 재발하게 되었어요
정신적인 병이예요 조울증이라고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그 증상과 오빠와의 증상들이 거이 똑같더라고요
군대에 가서 적응 하지 못하고 병이 걸려 버렸다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제대 후에 그럭저럭 적응하고 있었는데...
어릴쩍부터 곪아온 아빠와의 천층만층의 곪았던 마음의 병이 터져버리고 말았어요
툭하면 성질부리고 욕하고 화내고 몇일만에 돈 몇 백을 물 쓰듯 다 써버리고
마음을 둘 곳이 없어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 노래방 인터넷에 다 써버렸나봐요
어렸을 적부터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과 늘 아빠 눈에 가시였던 지라 기죽어 살았고
여태껏 계속 실망만 안겨드려
아빠도 오빠도 마음의 정신적 상처를 많이 입은 것 같아요
서로의 상처를 각기 나름대로 아빠는 오직 일에만 전념, 아파도 일 힘들어도 오직 일만!
오빠는 맘속에 계속 담아두고 참고 참고 또 참고...
마음의 문은 굳게 닫혀 진채...
그렇게 오빠는 20여년을 아빠는 50여년을 살아 오셨어요
오빠의 방항하며 사는 모습을 보았을 때
너무나 한심하고 왜 저라나 좀 철좀 들지 한탄만 했던 저예요
어렸을적에 오빠가 많이 때리고 괴롭혀서 미워하는 마음만 가득했거든요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깨달은 후에 하늘 사랑을 생각해 보았을 때 제가 너무 어리석고 나쁜 맘을 먹었더라고요
군대에 가있을 때 한번도 면회를 못갔어요
꼭 엄마가 면회 갈때면 예배가 끼고 행사가 끼고 모임이 끼고...
이래저래 바쁘단 핑계로 아픈데도 한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늘 편지로써 전해주고 힘이 되어준다 했지만 많이 부족했어요
몇일 전부터 작정기도를 하며 회개를 했어요
제가 더 기도했더라면... 더 찾아가고 했더라면... 이런 후회는 없었을텐데...
몇일 째 집에서는 엄마와 아빠, 오빠와 엄마, 오빠와 아빠와의 싸움이 아침, 저녁으로 계속되
하나님만 찾았어요 도와 달라고 눈물로 기도하며 또 기도하며...
오빠는 아빠 보기 싫어서 몇일 집에도 안들어오고 맨날 밤새고 놀다가 집에 들어오고...
어제 마주쳤다가 한방 싸움으로 또한 마음의 골이 깊어졌어요
아빠 보기싫다고 내 지금 소원은 아빠가 사라지는거라고 죽어버렸음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말들을 하는데 정말 아무리 나쁘고 미운 오빠였지만 저정도는 아니였는데
하는 생각을 했어요
오빠의 증상이 심해져 오늘 결국 응급차를 불러 반 강제적으로 병원에 입원 시켰어요
그래도 의외로 방항 안하고 잘 갔네요..
TV에서만 보던 것이 제 앞에 현실에 닥치니 참 힘들더라고요
오빠도 걱정 되지만 엄마가 제일 걱정이예요
요새 잠도 못자고 갱년기증상도 오는지라 안 아픈데가 없고 맨날 울고 그러시니까...
오늘 원래는 출근해야 하는데...
사정 말씀드리고 아침에 선생님 사진 앞에서 무릎꿇고 계속 기도했어요
도와 달라고 하루빨리 퇴원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지은 죄들도 너무 많은데 제발 용서해달라고...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며 목이 매여 가슴이 아프고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정말 사람이 살아갈 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참인지 선인지 모르니
인생의 목적을 모르고 사는 인생이 그것이야 말로 산지옥이구나 더 깨닫게 되었어요
이젠 "내가 더 하나님께 잘 해야 겠구나" 그 생각밖에 안 들어요
내가 당연히 더 잘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 책임져 주신다고 했으니까...
그거 믿고 오늘도 기도했어요 꼭 건강하고 전도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지옥같은 인생의 길에서 저 살려주시고 구원의 길로 사랑의 길로 인도해 주셔 너무 감사해요
인생 제대로 살 수 있도록 말씀으로서 잡아주셔서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정명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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